이보다더좋을순없다1 당신은 나를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합니다 내가 지금껏 들어본 가장 멋진 사랑 고백이 있다. 잭 니콜슨과 헬렌 헌트 주연의 영화 에 나온다. 작가 멜빈(잭 니콜슨)은 강박증 증세가 있는 로맨스 소설 작가다. 뒤틀리고 냉소적인 성격의 멜빈은 다른 사람들의 삶을 경멸하며, 신랄하고 비열한 독설로 그들을 비꼰다. 그의 강박증 역시 유별나다. 길을 걸을 땐 보도블록의 틈을 밟지 않고, 사람들과 부딪히지 않으려고 뒤뚱뒤뚱 걷는다. 식당에 가면 언제나 똑같은 테이블에 앉고, 가져온 플라스틱 나이프와 포크로 식사를 한다. 이러한 신경질적인 성격 탓에 모두들 그를 꺼린다. 그런 그의 삶에 단골식당의 웨이트리스 캐럴(헬렌 헌트)이 들어온다. 세상에 마음을 닫고 주변 사람들을 괴롭히기까지 하던 멜빈은 캐럴로 인해 타인에게 마음을 열고, 다가가 대화를 나누고, 어려.. 2023. 2. 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