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쓰는1 베스트셀러, 시류에 앞선 첫 목소리 '오리지널리티' 어떤 책이 많이 읽힌다는 것은 대중의 욕구를 예리하게 담았거나,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는 의미다. 책의 시류는 결국 사람과 사 회의 변화에 그 답이 있는데, 이런 걸 다루는 학문이 인문학이다. 인간에 대한 인류의 모든 탐구를 인문학(Humanities)이라 하고 객관세계(자연)에 대한 연구를 자연과학(Natural Science)이라고 한다. 과거엔 자연과학에 대비해 사회를 탐구한다고 사회과학(Social Science)이라고도 표현했다. 하지만 사회과학이 사회운동을 규정하는 법칙을 규명하는 과학적 방법론인데 여기서 그 ‘과학적’이라는 것이 ‘사회를 인식하는 객관적(물적) 방법론’을 뜻하기 때문에 자연과학과 정확히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학문이 고도화되고 융합되면서 더는 과거의 규정이 변화를 담지.. 2023. 2. 8. 이전 1 다음 728x90